제주 향기산업 융복합화 본격 진행
제주도 향기산업의 융복화사업화를 위한 지원이 본격화됨으로써 향후 맺을 수 있는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. 제주대학교 제주인사이드사업단(단장 현창구 교수)은 제주 향기제품 글로벌 파워브랜드 육성사업(향기제품 ICT 융합서비스 개발 지원사업) 추진을 통해 향기산업 융복합 ICT 기업에 5천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. 향기제품 ICT 융합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은 △ 향기산업 기업혁신역량 제고를 위한 기술·서비스 융합 지원 프로그램 △ 기술 융복합(ICT·기기·플랫폼 기술 등)과 제품·서비스 결합 기반 고부가가치화 사업화 등의 기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. 올해에는 메티스정보(주)의 ‘제주화장품 기업 대상 제품 성분·향기 정보 DB 구축과 사용자 대상 지도학습 서비스 시스템 기획’ 등 기업 3곳의 과제를 선정, 각각 1천5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한다. 관련해 현창구 제주인사이드사업단장(제주대학교 화학·코스메틱스학과)은 “향기제품 ICT 융합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은 한 곳의 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미래 성장가치 등을 고려한 기술·서비스 융합 지원 프로그램 기획을 지원하는 사업”이라며 “지원 종료 이후에도 제주인사이드사업단 중심의 기업지